[보도자료] 손잡고 연극제 두 번째 프로젝트

[보도자료]

손잡고 연극제 두 번째 프로젝트 <작전명: C가 왔다>

 

웰 컴 투 C월드!

, 작전 들어갑니다!!

 

연극 <작전명: C가 왔다> 525() 개막

 

연극<노란봉투>에 이은 손잡고 연극제 프로젝트 제2!

막장같은 손배사업장, 상상초월 리얼 갑질 노조파괴 시나리오의 패턴을 밝힌다!

 

취재문의

몽씨어터 기획 임성덕 010 5273 6057  mongt7609@naver.com

손잡고 윤지선 02-725-4777  sonjabgo47@gmail.com

 

<프레스 리허설 안내>

 

일시 : 524() 오후 7:00 연우소극장

진행 : 전막상연(90분 소요)

문의 : 임성덕 010 5273 6057 / mongt7609@naver.com

 

  1. 공연 개요

공 연 명 : 연극 <작전명: c가 왔다>

기 간 : 2017년 5월 25일(목) ~ 6월 11일(일)

시 간 : 평일 8시 | 토요일, 공휴일 3시. 7시 | 일요일 3시 (월요일 공연 없음)

※ 매주 일요일(5/8, 6/4, 6/11)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 진행

장 소 : 대학로 연우소극장

작 : 이양구

각색/연출 : 이동선

출 연 : 구선화. 이승훈. 최영도. 성열석. 양윤혁

주요스텝 : 조연출_박세연, 무대디자인_박상봉, 의상디자인_우영주, 조명디자인_김성구, 영상_김수림, 포토_최성운, 그래픽디자인_황가림, 음악_엄태훈, 기획_임성덕. 김연빈 손잡고_윤지선

자 문 : 안성희 노무사

관람등급 : 8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약 90분

티켓가격 : 성인 20,000원 학생 15,000원

제 작 : 극단 몽씨어터

주 관 : 손잡고

후 원 : 연우무대

공연문의 : 070 4233 7609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예스24 1544-6399 대학로티켓닷컴 1599-7838

 

  1. 공연 소개

 

손배사업장, 노동과 인권의 사각지대 속 추악한 이면의 베일을 벗기다

연극<노란봉투>에 이은 손잡고 프로젝트 제2탄 연극 <작전명: C가 왔다>

 

‘손잡고’와 극단 몽씨어터가 함께 손잡고 연극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제작한 연극 <작전명: C가 왔다>가 오는 25일 연우소극장에서 야심차게 막을 올린다. 손해 배상 가압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등 캠페인과 함께 문화 캠페인으로 ‘손잡고’가 지난 2014년 연극 <노란봉투>를 처음 기획, 제작하여 공연한데 이어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무대이다.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는 물론 평단의 호평을 이끌었으며, 2015년 재공연 되어 한국연극 베스트7에 선정 되는 등 쾌거를 이룬 전작 <노란봉투>의 작가 이양구가 다시 극작하고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데모크라시> 등 세련된 무대 연출과 유머감각을 선보여 탁월한 연출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동선이 새롭게 의기투합하며 각색과 연출을 맡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대학로 막강 연기파 배우 구선화, 이승훈, 최영도, 성열석, 양윤혁의 출연과 최고의 스텝들의 참여로 관객들한테 빈틈없는 웃음과 재미는 물론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막장 같은 손배사업장, 더 막장의 웃음을 던져라!

 

이번엔 블랙코미디다. 소재는 (주)유성기업과 (주)에스제이엠 등 금속노동조합을 파괴하고자 컨설팅을 하다가 국정감사에서 모든 것이 드러나서 대표 노무사가 노무사 자격증 취소까지 당했던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며 갑을오토텍 등 노동조합을 파괴하기 위해서 새롭게 개발된 노조파괴 기술까지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동선 연출은 가상의 C컨설팅을 배경으로 원작의 극적 상황들을 매우 부조리하고 코믹한 상황으로 옮겨서 생존의 벼랑 끝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내모는 막장 같은 손배사업장을 파괴하기 위해 은밀하고 치밀하게 작전을 준비하는 세력에 더 막장 드라마 같은 웃음으로 돌직구를 던진다.

 

상상초월 리얼 갑질 노조파괴 시나리오의 패턴을 밝혀라!

 

알고 보면 분노 게이지 300%로 뒷목 잡게 만드는 노동파괴 현장의 상상을 초월하는 슈퍼 갑의 일방적 횡포에 일하는 사람 누구나 그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는 천박한 자본주의의 시대. 이양구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사회적으로 첨예한 이슈를 소재로 다루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소통의 불가능성이라는 실존적 조건과 거기에서 따라오는 불안의 문제를 함께 다루고 싶었다”고 한다. 여기에 이동선 연출은 특유의 유머를 덧입혀 부조리한 코미디로 극적 재미를 극대화 시키며 연극적 완성도를 높이면서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힘을 주었다. 자본에 기생하는 기생충 엘리트와 숙주기업의 공생관계. 노조파괴에 있어서 10전 10승 무패의 화려한 전력을 자랑하는 컨설팅 회사와 노조파괴를 의뢰하는 기업이 몰래 벌이는 갑질 시나리오의 패턴이 무대에서 드디어 낱낱이 공개된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노란봉투>에 이은 손잡고 프로젝트 제2!

 

‘손잡고’는 ‘손배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잡고’의 줄임말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고, 쟁의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가압류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시민모임이다. 극단 몽씨어터와 함께 손잡고 연극프로젝트 제2탄으로 마련한 <작전명: C가 왔다>는 지금도 현실에서 자행되고 있는 끔찍하면서 어이없는 노동조합 파괴 실체를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시선을 통해 블랙코미디로 우스꽝스럽게 담아낸다. 6월 11일까지 공연되며 공연기간 중 매주 일요일 공연 후에는 이양구 작가 진행으로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여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티켓가격은 성인 20,000원 학생 15,000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대학로닷컴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70 4233 7609

 

 

  1. 줄거리

 

외딴 창고, 두 명의 남자가 찾아온다.

무정기업의 후계자인 영석과 그의 부하직원 상범이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업계에서 ‘보이지 않는 저승사자’라 불리는 C컨설팅의 비밀 오피스를 찾아온 것이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C대표를 기다리며 두 사람은 C컨설팅의 실무자 상연이 건네준 계약서를 검토한다. 얼토당토 않은 계약금액에 분개한 영석이 계약을 거부하려는 순간 C가 도착하고 C한테 설득당한 영석은 결국 계약서에 사인한다.

C는 실무자 상연을 통해 10전 10승의 노동조합 파괴 시나리오를 전수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동조합 와해 작전을 지휘한다. 하지만 C컨설팅의 전략패턴이 파악되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이들의 노동조합 파괴 전략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1. 작가 소개

 

이양구 (극단 해인 대표)

/연출

<안산순례길>, <필경사바틀비>, <씨씨아이쥐케이>, <먼지회오리>, <엄마는 일하는 중이야> <그대 있는 곳까지>,<노란봉투>, <무제의 산>, <다시 만날 때까지>, <쉬는 시간>, <복도에서>, <여울별곡>, <팬지>, <일곱집매>, <모의법정>, <혜화동 로타리>, <유년의 뜰>, <별방> 등

 

수상

2015 <노란봉투> 한국연극베스트7

2014 <노란봉투> 제3회 레드어워드, <복도에서>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베스트3

2013 <일곱집매> 제34회 서울연극제 ‘우수상’, 한국연극베스트7, 이데일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아름다운 동행> 제34회 서울연극제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

2008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별방> 당선

 

 

  1. 연출 소개

 

이동선 (극단 몽씨어터 대표)

연출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데모크라시>, <하드보일드 멜랑콜리아>, <더 포토>, <엘리모시너리>, <교회오빠>, <타타남녀>, <변신>, <쓰릴미>, <토킹>, <숲 속으로>, <사랑은 비를 타고>, <금강>, <윤선애 콘써트> 등

 

수상

2014 제1회 서울 연극인 대상 연출상 수상 <데모크라시>

 

  1. 극단 소개

극단 <몽씨어터>는 ‘극단 시스템’의 긴밀한 멤버쉽과 ‘프로젝트 시스템’의 기동성을 결합한 창작자 네트워크를 지향하며 개방과 공유를 원칙으로 합니다. 특정 장르에 대한 편견 없이 SOUND & MOVEMENT 라는 관점에서 극예술의 세계를, 동전의 양면처럼 맞닿아 있는 현실과 꿈의 경계를 탐험합니다.

<몽씨어터>의 현재적인 주된 관심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다층적인 서사방식의 탐구를 통한 다성적인(polyphonic) 극 형식의 실험

둘째, 정치적인 담론 연극 영역의 탐색과 확장

셋째, Devising 및 vri-college 작업을 통한 배우 중심의 작품 창작.

Project 1. 컨셉 뮤지컬 <토킹> 2004 창무포스트

Project 2. 한 남자 한 여자의 밀실 변주곡 <타타남녀> 2006 상명대 아트홀

Project 3. 애국남녀 상렬지사 <교회오빠> 2006 대학로 나무와 물 소극장

Project 4. 하늘로 날아오른 세모녀 이야기<엘리모시너리>2010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 챌린저 선정작

Project 5. 기억에 대한 유쾌한 수다 <더 포토> 2012

Project 6. 본격정치드라마 <데모크라시> 마이클 프레인 작 2013, 2014

2013 서울문화재단 정기공연지원 선정작

201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후지원 선정

2014 제1회 서울 연극인 대상 연출상 수상작

Project 7.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2016 연우소극장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2016 선돌극장, 앵콜 공연

 

  1. 보도용 사진

 

  • 포스터와 사진은 별첨 합니다
  • 보도자료 문의_몽씨어터 임성덕 010 5273 6057 / ongt7609@naver.com
  • 손잡고연극제 문의_손잡고 윤지선 02 725 4777 / sonjabgo4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