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캠페인]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하는 노란봉투 퍼포먼스

사진출처 : 민중의소리

 

노란봉투 캠페인은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7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시청광장에서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들과 함께 노란봉투 캠페인 퍼포먼스가 열립니다.  이 날은 기아자동차 노조가 고공농성을 시작한지 50일이 되는 날입니다.

손잡고는 지난 4월 발의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일부법률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 개정을 촉구하고 농성중인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를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퍼포먼스에는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 1천 여 명과 은수미 의원, 경기도의회 을지로위원회 김준현 의원 등이 참석하며, 대학로 연극배우팀과 성공회대 학생 등이 노란봉투 우체부로 퍼포먼스에 함께할 예정입니다.

 

■일시: 2015년 7월 30일 오후 6시 30분

■장소: 서울시청

■주최: 손잡고

 

하늘에 스스로 올라 간 사람이 있습니다. 땅에는 그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과 함께 손해배상과 가압류의 또 다른 사슬이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노란봉투 우체부입니다. 노란봉투 우체부가 되어 노란봉투법을 응원해주세요.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은 당신과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입니다.  국회에 계류 중인 '노란봉투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11796458_1643874322547037_5494511087154717740_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