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시민에게 보내는 '노란봉투 이야기' - 꽃피는학교 라혜원

 

노란봉투캠페인 참여시민인 꽃피는학교 '라혜원' 학생이 시민에게 보내는 '노란봉투 이야기'라는 주제로 47개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재능기부 고맙습니다. 

오늘부터는 라혜원 학생이 보내는 47개의 '노란봉투 이야기'를 매일 한 통씩 시민들에게 공개합니다.

* 출처를 명시한 공유는 환영합니다.

 '노란봉투 이야기'는 라혜원 학생의 페이스북(facebook.com/heawon.ra.1)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오늘의 노란봉투 이야기'를 시작하며_꽃피는학교 라혜원

 

수많은 사람이 노란봉투에 마음을 담아 편지를 부쳐주었다. 

그 봉투에 이야기를 담아 돌려주고자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썼다. 


더 잘 알아야 말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잘 몰라도, 어려워도 느낄 수 있는 게 있다고 믿는다. 

이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 모두가 함께 안녕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손 내밀고, 손잡으며.

 

 

[오늘의 노란봉투 이야기]  

노란봉투캠페인 최초 제안자 배춘환 주부의 노란봉투이야기

"일하는 남편의 아내로서, 애 키우는 엄마로서,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엄마로서 보내는 돈이에요"

(참고, 시사인 「불씨를 당긴 편지 한 통」)

140726_참가자_배춘환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