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에 참가했다가 사측이 제기한 손해배상과 가압류로 고통받는 노동자를 돕는 '노란봉투' 캠페인에 목표 금액을 넘는 14억 7천만 원이 모여 캠페인이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2월 시작된 캠페인에는 가수 이효리, 미국의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등 국내외 유명 인사와 시민 4만 7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모금액 가운데 5억 4천만 원을 긴급생계비로 137가구에 먼저 지원하고, 오는 19일 지원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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