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연극제 두 번째 작품
<작전명:C가왔다>, 손잡고 예매로 가까이 만나보세요
손잡고는 ‘손배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의 줄임말입니다.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고,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배상・가압류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시민모임입니다.
‘손잡고 연극제’는 <노란봉투캠페인>이 불러일으킨 ‘노동과 시민 하나되기’를 이어나가고자 시작한 손잡고 문화기획의 일환입니다. 노동탄압의 수단으로 남용되고 있는 손배가압류 문제를 연극무대로 옮겨 사회에 알리고, 사회구성원의 공감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공연예술입니다. 손배가압류문제 알리기에 뜻을 모은 대학로 연극인들이 참여하여 순수창작연극을 올립니다. 2014년 연극 <노란봉투>를 올려 시민의 호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손잡고는 극단 몽씨어터와 함께 손잡고 연극제 두 번째 프로젝트 작품 <작전명 : C가 왔다>(작, 이양구/ 각색-연출, 이동선)를 공연합니다. 5월 25일~6월 11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관객 여러분을 만납니다. 본 공연은 ‘노조파괴’로 대표되는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입니다.
* 기획인터뷰 프로젝트 기획자 박래군 운영위원-이양구 작가 :[인터뷰] "노조 파괴는 누군가의 삶을 파괴하는 것"
* 손잡고 예매 : bit.ly/C가왔다_손잡고 손잡고할인 1만원(정상가 2만원) 손잡고에서 예매하는 시민여러분께 손잡고 할인을 적용해드립니다.
* 본 공연은 <연우무대> 40주년 기념공연으로 연우무대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1. 공연일정 : 5월 25일(화)~6월 11일(일)
/ 평일 오후8시, 토-공휴일 오후3시, 7시, 일요일 오후3시, 월요일 공연 없음
2. 장소 : 대학로 연우소극장
3. 관객과의 대화 :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3시 공연이 끝나면 노조파괴와 손배가압류를 겪은 노동현장들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합니다(상세일정 아래).
• 5/27(토) 3시 : 배춘환 손잡고 대표, 박병우 운영위원/민주노총 대협실장, 홍종인 유성기업 해고노동자
• 5/28(일) 3시 : 이수호 전태일 재단 이사, 박래군 운영위원
• 6/3(토) 3시 : 인권재단, KEC, 장석우 변호사
• 6/3(토) 7시 : 쌍용자동차지부, 권영국 변호사
• 6/4(일) 3시 : 상신브레이크지회, 송영섭 변호사
• 6/6(화) 3시 : MBC 해직노동자 정영하, 민언련 김언경 사무처장
• 6/10(토) 3시 : 갑을오토텍지회, 김상은 변호사, 안진걸 운영위원
• 6/11(일) 3시 : 유성기업지회, 김차곤 변호사
* 단체관람 문의 : 손잡고 윤지선 02 725 4777 / sonjabgo47@gmail.com
공연소개 바로가기 : http://wp.me/s4w9Vv-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