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란봉투이야기]
오늘은 곽경권 씨의 손편지 사연입니다.
한 잔의 기쁨을 손편지 한 장에 나눠주셨습니다.
노동자 손배가압류 문제가 해결되어
막걸리 한 잔, 다함께 축배를 드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 술 값 아껴서 보내요!
죄송해요. 그래도 막걸리는 한 잔 하고 싶어요!
다음엔 그것도 아껴서 보낼게요! 미안해요. 정말...”
(곽경권 씨의 노란봉투에 담긴 ‘손편지 사연’ 중)
* 노란봉투캠페인 참여시민인 꽃피는학교 ‘라혜원’ 학생이 시민에게 보내는 ‘노란봉투 이야기’라는 주제로 47개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재능기부 고맙습니다.
출처를 명시한 공유는 환영합니다.
‘노란봉투 이야기’는 라혜원 학생의 페이스북(facebook.com/heawon.ra.1)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