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전쟁 같은 일터, 당장 멈춰(3/29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제2세미나실)

토론회 자보

 

<긴급토론회-유성공대위>

전쟁 같은 일터, 당장 멈춰

노동자의 존엄과 생명을 파괴하는 가학적 노무관리에 대해

(3월 29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

 

-. 지난 3월 17일 유성기업에서 일하던 금속노조 유성지회 조합원 고(故) 한광호 님이 목숨을 끊었습니다. 2011년 경비용역의 물리적 폭력으로 노동자를 탄압했던 방식과 달리 2012년부터는 기업노조와 관리자를 통해 일상적 괴롭힘, 사법적 괴롭힘의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5년간 노동자에게 자행됐던 노조탄압-노동자 괴롭히기의 결과였습니다.

-.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정도로 현장의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가학적 노무관리가 정신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봐야 합니다. 그래야 이후에도 노동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학적 노무관리로 목숨을 끊은 포스코 사내하청 이지테크 양우권 열사의 사례도 있었습니다만 또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때도 민주노총에 가입한 조합원들을 사찰하고 따돌리고 징계하거나 일을 주지 않는 방식의 가학적 노무관리로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해외에서는 권력관계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법적 제도적 방안이 있지만 한국에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방안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노동자 괴롭힘에 대한 공론화가 부족하기에 가학적 노무관리-노동자 괴롭히기의 잔인성,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가 구조조정을 하거나 회사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의도로 괴롭힘이 의도적이고 조직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 이에 가학적 노무관리의 대표적 기업인 유성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가학적 노무관리의 실태를 짚고 이에 대한 사회적 제재를 함께 논의하는 <전쟁 같은 일터, 당장 멈춰-노동자의 존엄과 생명 을 파괴하는 가학적 노무관리에 대해> 토론회를 열고자 합니다.

-. 아래에 토론회 순서와 웹자보를 덧붙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 : 명 숙(인권운동사랑방 010-3168-1864) 김상민(금속노조 010-6310-9490)

 

덧붙임 1> 토론회 순서

* 일시 : 2016년 3월 29일 화 10시~1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 주최 및 주관 : 금속노조, 민주노총, 장하나 국회의원실

토론회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