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운송 파업' 화물연대 위원장 사전구속영장…25일 실질심사
김정남 기자
지난해 파업 과정에서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가맹점 제품 운송을 막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지도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2일 세종경찰 등에 따르면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 등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25일 대전지법에서 열린다. 이들에게는 업무방해 혐의 등이 적용됐다.
앞서 지난해 9월 호남지역에서 시작된 빵과 재료 운송 거부 파업이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충돌 상황이 곳곳에서 빚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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