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가 처음으로 여는 노동자‧시민 인문 강좌
신청링크 bit.ly/빛나는노동
지금도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있고,
산업현장에서 매일 6명의 노동자가 죽어나가고,
위험 노동은 비정규직 차지이고,
노조파괴에 맞서 싸움에 나서면 수십억 원의 손배가압류로 옥죄는 이 나라의 노동현실.
갈수록 심화되는 불평등,
열심히 일해도 더욱 살기 힘들어지는 우리사회의 현실 앞에서
상처 입는 사람들.
고달픈 우리의 삶을 바꾸어낼 수는 없을까요?
노동현실과 우리 사회의 문제를 깊이 고민해온 저자들을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듣습니다. 누군가 속 시원히 답을 주기보다는 서로 나누는 고민 중에서 연대의 길을 찾아가는 손잡고 인문강좌에 관심 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 일시 : 2019년 11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 장소 : 인권중심사람 한터(2층)
○ 선착순 : 50명
○ 참가비 : 강좌당 5천원(전강좌 신청 시 기념뱃지 드립니다)
- 계좌 신한은행 손잡고 100-031-792980
- 입금 확인 순서대로 신청됩니다.
세부내용
1. 11/6 <강주룡은 왜 체공녀가 되었을까?>(강사 박서련 소설가)
- 참고서적 『체공녀 강주룡』(한겨레출판, 2018)
2. 11/13 <모두가 알아야 하는 노동자의 권리>(강사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 참고서적 『모든 노동에 바칩니다-비정규직 없는 사회헌장』(오월의 봄, 2018)
3. 11/20 <경제의 거대한 전환이 필요한 이유>(강사 홍기빈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소장)
- 참고서적 케이트 레이워스 저/홍기빈 역, 『도넛 경제학』(학고재, 2018)
4. 11/27 <민주주의가 꽃피는 일터를 위해>(강사 우석훈 경제학 박사)
- 참고서적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 멈춘다』(한겨레출판, 2018)
*문의처 (손잡고 sonjabgo4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