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41129 연극<노란봉투> 깜짝출연 유성 홍종인 지회장

20141129 연극 깜짝출연 유성 홍종인 지회장

 

 

11월 29일은 유성기업 홍종인 지회장이 '병로'와 SM노조를 응원하기위해 참여했습니다. 

유성기업은 2011년 사측의 공격적인 직장폐쇄에 대해 부당함을 호소하며 쟁의행위를 하던 중, 사측의 노조파괴시나리오, 용역투입, 공권력의 폭력적 조치도 모자라 국가와 회사로부터 각각 '수십억'의 손배청구를 당하고, 형사소송으로 구속되는 등 갖은 고초를 겪어왔습니다. 특히 극 중 '병로'와 SM노조가 겪고 있는 구사대로 인한 노동자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과 목숨을 잃는 등의 희생의 아픔도 겪었죠. 

최근 유성기업의 노조파괴로 인해 노동자가 겪는 우울증이 '산재'로 인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법원이 유성기업 2011년 노사갈등 사태 때 노동자 4명 해고 사건에 대해 노조파괴 시나리오로 진행된 해고는 무효이며, 이 자체가 지배개입 부당노동행위라고 확정 판결하기도 했습니다. 

노조탄압에 맞서 기본권인 노동권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투쟁중인 유성 노조와 노동자들의 투쟁도 잊지 말아주세요. 

매일매일 새로운 인물들이 병로와 SM노조를 응원하기 위해 연극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카메오는 누구일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주저없이 ‘노란봉투’를 들고 ‘혜화동 1번지’로 모여주세요!

예매문의 : 손잡고 02-725-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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