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41128 연극<노란봉투> 깜짝출연 기륭 유흥희 분회장

20141128 연극 깜짝출연 기륭 유흥희 분회장

 

 

11월 28일은 유흥희 기륭전자 분회장이 '병로'와 SM노조를 응원하기위해 참여했습니다. 

기륭전자는 2005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부당해고 이후 1895일간의 복직투쟁을 벌인 ‘병로’의 선배입니다. 고공농성부터 94일의 단식까지 안 해본 것이 없습니다. 결국 2010년 국회의 시민사회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회적 합의를 이끌었지만, 2013년 사회적 합의를 저버리고 최동렬 회장이 야반도주를 했다는군요. 무너진 신뢰와 체불된 임금을 노동자에게 남겨두고 말이죠. 

기륭전자 노조의 투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투쟁도 잊지말아주세요.

매일매일 새로운 인물들이 병로와 SM노조를 응원하기 위해 연극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카메오는 누구일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주저없이 ‘노란봉투’를 들고 ‘혜화동 1번지’로 모여주세요!

예매문의 : 손잡고 02-725-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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