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진중공업지회 김주익, 곽재규 두 열사의 15주기입니다.
한진중공업지회에서 열사정신계승제를 진행했습니다. 열사가 죽음으로 항거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노조탄압과 손배가압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진중공업에는 2012년 최강서 열사를 죽음으로 몰아간 손배 158억원의 확정금액 59억원이 노동조합과 당시 지회장인 차해도 전 지회장에게 남아있습니다. 열사가 그토록 바라왔던 손배가압류 없는 세상이 빨리 오도록 함께 한진중공업 노동자들과 손잡고 활동하겠습니다.